대전에는 대학교 때 가장 친했던
베프 부부가 살고 있어요.
각자 사는게 바빠서 소원해졌다가,
얼마 전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정말 몇년만에 만났는데도
어제 만난 것처럼 반갑고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어요.
오랜 친구가 좋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대전에 가서
대선 칼국수(대전 맛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전은 두부 두루치기와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둘 다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땐 매워 보여서
조금 걱정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맵지 않고
입에 잘 맞아서 많이 먹었어요.
칼국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60년 전통이라는
대선 칼국수에 들러 보세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