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왔는데도 출출해서
에어프라이기에 과자 굽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기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일 신세계를 접하고 있어요.
왜 에어프라이기가 친정엄마라고 불리는지
배송받고 3시간만에 깨달았습니다...ㅋㅋ
제일 먼저 마가렛트,
어렸을 때부터 즐겨먹던 과자인데요.
180도에 5분을 돌리면 완성됩니다.
갓 구운 쿠키처럼 따뜻하고
입속에 넣으면 겉바속촉 제대로!
이어서 홈런볼도 구워봤어요.
이건 180도에 3분만 돌리면 됩니다.
시간도 짧아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어요.
마가렛트를 먹어보고 '우와' 했는데
홈런볼은 정말 미쳤습니다.
마가렛트는 그냥도 충분히 부드러워서
(에프 돌리면 겉이 더 바삭해져요)
개인적으로는 마가렛트보다
홈런볼이 좀 더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집에 에어프라이기 있으신 분들,
과자 굽기 시도해 보셔요.
따뜻하니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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