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일을 할 때에는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동네 카페에 데리고 갑니다.
이제 7살, 8살이 된 연년생 자매는
방방장만 보면 더 이상 엄마를
부르지 않고 둘이서 잘 놀아요.
'나는 돈만 열심히 벌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ㅎㅎ
가끔은 손 잡고 아장아장
걸었던 시절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비교적 자유로운 지금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키즈카페에 갔는데
한참을 모니터만 쳐다보다가
뒤를 돌아보니까 방방장에서
둘이 무아지경이 되어 있어요.
그렇게까지 신이 나는건가
웃음이 나기도 하고,
그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보면 재밌겠어요.
미세먼지로 바깥놀이가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서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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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그냥 저렇게 뛰놀면 그렇게 신나고 재밌고 그랬던거 같아요. 뭐 특별할거 하나 없어도 상상 하나만으로도 꺄르르 할수 있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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