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골~

in hive-196917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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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끓인 사골이 금새 끝났다.

끓여두고 냉동실 자리만 있으면 된장찌개부터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으니 또~~

이번엔 지난 겨울 준비해 놓은 덖은 무말랭이를 함께 넣었다.

무말랭이를 덖어서 차로 마시면 뼈에 좋다해서 늘 준비해두는데

사골도 몸보신 할 때 많이 먹으니 좋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

뽀얗게 국물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엄청 고소하다~

사골육수에 국수 말아줬더니 둥이도 국물까지 싹~

호는 맛있다고 아침에 샌드위치 먹고, 국물에 소금 후추타서 한그릇 뚝딱~ ㅋㅋㅋ

잘 먹어주니 어제 하루 고생한 보람이 있다~

또 사골을 끓일까 싶지만 다시 끓이면 무말랭이 덖은건 조금만 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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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든든하겠는대요 !!
사골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건 정말 군침이 도내요 ^^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아서 끓이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한그릇 얻어 먹고 싶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한번 ㅎㅎ

국수 좋죠
ㅎㅎㅎ 우리집에도 부모님이 주신 사골이 있는데
날 잡아서 한번 끓여야 하는데.. 아내가 여행갈때 끓여주려나^^

전 냉동실에 보관할 자리가 없어서 바로바로 ㅎㅎ

며칠 있으면 장마 시작인데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장마때 좋겠어요..

얼마나 갈런지요 ㅎㅎ

전 메뉴 선정 귀찮아서 사골만 계속 먹어도 괜찮은데 남편들은 정말 싫어하나요

모르겠어요;;;
사골베이스로 메뉴가 달라져서요 ㅎㅎ

몇 번 우려야 뽀얗게 되는 건가유?

두번째부터 조금 뽀얗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초벌한거 두번째 세번째 섞어서 끓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