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가 바뀐 스팀

아주 오랜만에 3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때 천원 밑은 거저라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며 10분의 1토막인 100원대까지 내려가면서 당장의 300원도 비싸게 느껴집니다.

아주 오래 기다리던 코인 강세장이 도래했습니다. 마이너 알트들도 전부 달리고 있는 지금 이 파도의 끝이 스팀을 어디까지 대려다 놓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보통 코인에선 전고점은 반드시 넘는다는 말이 있기에 스팀 개당 만원 시대가 다시 열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번 파도에선 재단측에서도 충분한 자금 마련으로 향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파도 때와 같는 대응이 또 다시 반복된다면 스팀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바라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스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