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가? "맥발히카"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맥발히카"? 위스키 맥캘란, 발베니, 히비키, 카발란을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게 코로나 후유증의 일종이라고 할수 있는데, 밖에서 음주가무를 즐기지 못하면서 일종의 보상심리로 아버지들이 즐기던 소위 양주를 젊은층에서도 즐기기 시작하며 위스키 품절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중 위의 네 가지는 가격 이상의 맛을 즐길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가격은 오르고 물건은 없고 어디 있다는 소문이 나면 오픈런도 불사하고 달려가게 만든다는 것이다.
술도 유행이 있는 것인지, 너도나도 와인 한잔은 해야만 하더니 또 막걸리가 일본에까지 흥행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위스카 인가보다.
덕분에 남편은 좀 심기가 불편하다.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본인만의 사치로 즐기는 위스키 가격이 자꾸 오르기 때문이다.
글쎄,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기다리면 되려나? 다음은 어떤 술로 옮겨가려나?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