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과는 직접 연관 없는 기내식 사진 입니다. >
노르웨이 오슬로를 출발해 스페인 말라카로 향하던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비행기 기내식에서 살아있는 쥐 한 마리가 튀어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비행기는 코펜하겐에 비상 착륙하고, 승객들은 대체편으로 말라카에 갈 수 있었다.
기내식 포장 안에 있던 쥐라고 하니 그리 큰 쥐는 아니겠지만, 어떻게 살아있는 녀석이 그 안에 들어갈수 있었을까? 도대체 기내식 업체의 보건 상태는 어떤 수준이란 말인가?
그리고 쥐 한 마리 때문에 비상착륙을 한다? 뭐 굳이 그럴거야 있을까? 그러나 설치류는 전선 등을 갉아 합선을 일으킬 수 있고, 항공기는 한번의 사고가 너무도 치명적이라 작은 부주의도 허용하기 어렵기에 바로 비상착륙을 했다고 한다.
살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데, 쥐가 튀어나온 기내식을 받은 승객은 앞으로 기내식을 먹을수 있을까? 없던 트라우마가 생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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