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갑자기 합리적인 이유를 찾은 기분이다. 마트에 갈때마다 꼭 들르는 코너이지만, 뭔가 모를 찜찜함으로 돌아서곤 했던 코너가 바로 초코렛 구역이다.
그러나 다크 초콜릿을 1주에 142g 정도 먹으면 제2당뇨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21% 가량 줄어든다고 하니 합법적으로 초콜릿을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느낌이다.
물론 진한 다크 초콜릿은 달콤한 느낌보다 퍽퍽함을 더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초콜릿을 먹는다는 불안감에서 해방감을 줄 것이므로 진한 퍽퍽함이 외려 달게 느껴지지 않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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