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주말은 정말로 한가했습니다.
어떤 계획도 없는 날이었죠.
고민
그날은 일을 나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깼을 무렵 고민이 앞섰죠.
책을 읽을까 아니면 책을 쓸까,
그것도 아니면 소설가 친구의 작업실에 놀러 갈까 이런 시답잖은 고민이었죠 ㅎㅎ
약속
그러던 때에 약속이 잡혔습니다.
부랴부랴 교통편을 이용해 멀리 떠났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한참을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 하다 보니 카페가 나오더군요.
카페
한가할 거라고 생각했던 카페는,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몇 가지 메뉴를 시키고 착석했어요.
사진은 아쉽지만 놓쳤습니다.
뒤늦게 아이스크림을 찍었죠 ㅠ
밖으로 나와 보니 잉어인지 붕어인지 모를 물고기가 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말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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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아이스크림 얼죽아느낌으로 맛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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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맛있었습니다 ㅎㅎ
얼죽아라니 무슨 뜻일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도무지 답이 안 나와서 찾아보니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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