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주식 투자 중

in hive-196917 •  4 years ago 

소소하게 주식 투자를 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로 기존에 샀던 주식들이 떨어져서 +에서 -로 바뀌었었죠.

그냥 존버해야겠다 싶어서 놔두다가 +로 바뀌길래 정리 좀 하고 코로나 관련 주식들을 좀 샀다가 급변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 때 팔지 못하고 거의 손익이 0에 수렴해갈 때 팔아서 큰 재미는 못봤었습니다.

그때는 아.. 이런 장에 수익을 못보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삼전, 삼전우, ETF 등으로 갈아타고 카카오도 샀었습니다. 그때 카카오가 거의 최고가라 사자마자 폭락장이었습니다.

손절할까 하다가 나중에 오르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존버했습니다.

중간중간 청약도 해서 하나하나 모은 다음 팔아서 쏠쏠한 수익도 얻었었죠. 소소하게 하는 거니 욕심은 없다라고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럴 수 없죠.

SK바사도 청약으로 받았다가 팔아야지 하다가 타이밍을 못잡아서 팔지 못하고 몇 달이 지났습니다. 최근 전고점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팔까 하다가 욕심이 생겨 홀딩중입니다.

SKIET는 상장 당일부터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팔았고 최근 카뱅이 시작부터 이상해서 던졌는데... 상한가 쳐버리네요.

주식이나 코인이나 어찌 돌아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도 소소하게 수익 창출해서 핸드폰 등을 기변할 때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해외주식은 애플이랑 코카콜라만 1주씩 사놔서.. 애플 주식이 수익률이 높은데 손익은 얼마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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