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BC 셜록이 보고싶어졌습니다. 왓챠에는 없어서 넷플릭스를 결제할까 했지만 넷플릭스를 결제해도 셜록만 보고 말 것 같아서 결제하지 않았습니다.
셜록 홈즈 소설부터 다시 정주행 하기로 마음먹고 읽다가 왓챠에 있던 제레미 브렛의 셜록 홈즈가 생각났습니다.
20세기 작품이기에 보지는 않았지만 제레미 브렛의 셜록 홈즈를 빼놓고는 셜록을 논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왓챠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첫 에피소드는 보헤미아 스캔들인데 아이린 애들러에 관한 이야기죠.
아이린 애들러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기에 흥미롭게 봤습니다. 셜록이 마음에 담아둔 여성이죠.
그러다가 문득 왓챠에 모든 에피소드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피소드 목록을 보면서 왓챠에 올라와 있는 순서를 봤습니다.
중간중간 엉망으로 되어있었지만 모든 에피소드가 다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천천히 봐야겠습니다. 20세기의 스마트함이랄까요. 제레미 브렛. BBC의 셜록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도 좋고, 제레미 브렛의 셜록 홈즈도 좋습니다.
혹시나 아직 셜록 홈즈를 보지 않으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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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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