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그로또, 수원 영통에 간다면 꼭 들러야하는 파스타 맛집

그로또

최근 갔었던 파스타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광고 아니구여 진심으로)

따뜻한 스페인의 가우디를 떠올리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쨔쟌

우선 메뉴부터.

여기서 저는 2인 그로또 세트로다가 멕시코 크림 파스타랑
루꼴라가 푸짐 피자,
그리고 커피가 맛있다는 후기가 보여서 카페라떼를 시켰어요.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의 샐러드였습니다.
모짜렐라랑 포도, 양상추와 각종 샐러드 재료들이 아쉽지 않게 잘 들어가있었습니다.
무난하고 맛있었어요.

다음에 나온 멕시코 크림 파스타.

이게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ㅋㅋㅋ
메뉴에 고추가 하나만 그려져 있어서 얼마나 맵겠어~ 했는데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어요. 꽤 매웠고
새우, 오징어, 조개, 등등 해산물이 아주 아낌없이 들어가있어서 약 19000원 정도 하는 가격대임에도 불구,
상당한 가성비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요거슨 루꼴라가 푸짐 피자!

정말 루꼴라를 이렇게 푸짐하게 넣는곳은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약간 땅콩버터 맛이 나서 고소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기본기 있게 잘 나와서 뭘 시켜도 다 맛있을 것 같았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커피가 나왔습니다.

찐한 맛의 커피라기보다는 풍미가 구수하고 좋은 커피였습니다.

수원에 들리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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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벤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림은 하루아침에 뚝딱 그려지지 않음을 알고 있었지만
한번에 6개의 그림을 그리자니 요거 요거.. 어나더 레벨이었네요 ^^;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말했더니
원래 그림은 이렇게 강제성이 있어야 많이 그리게 되어서
실력이 는다고 하네요!

덕분에 실력이 일취월장(?) 중이랍니다! ㅋ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주말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