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랜짓] 6번 게이트 : 인간관계와 감정

저희 어머님이 6번게이트가 있으시고 아버지가 59번을 갖고 있답니다.

한마디로 아주 제대로 마그네틱 관계로 만나신 셈인데ㅎㅎ

일반적으로 채널을 이루는 각각의 게이트가 하나씩 있는 사람이 서로 만나면

마그네틱(자석)처럼 강력한 끌림을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때마다 이사람은 뭔가 달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으실텐데요.

이 마그네틱 관계가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죠 ㅎㅎ

그리고 이 채널은 여타 채널들보다 더 강력한 마그네틱적인 끌림을 형성한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만나셨나봐요 ㅋㅋ

아버님이 갖고 계신 59번 게이트는 정말 잘 들이대는... 친밀함의 게이트입니다.

인싸들의 가장 핵심적인 게이트가 아닐까 싶고 ㅎㅎ

그렇다고 컬렉티브적인 그런 느낌이라기보단

깊은 친밀함, 끈끈한 우정. 이런 트라이벌에 해당하는 신뢰를 주는 게이트입니다.

그냥 사람들과 잘 지내기만 하면 아무나 만나게 되죠.

그럼 나와 맞는 사람보다 안맞는 사람들도 만나게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계에 대한 감정을 발현시키는 게이트인 6번 게이트가 있습니다.

어머님이 갖고 계신 6번 게이트는 갈등, 충돌과 같은 그런 관계속에서의 감정을 발현시킵니다.

이 6번 게이트는 저 사람 나랑 안맞아. 저 사람은 나랑 잘 맞아.

이것에 대한 감정을 예민하게 느낍니다.

아무튼 이 6번 게이트의 핵심 키워드는 관계속에서의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 견해)

그러나 이 트랜짓을 배운 우리는

이 관계속에서의 감정에 빠지기보단,

세상의 프로그램에 빠지지 말고 현명하게 에너지를 느껴줘야겠지요 ㅎㅎ

59번과 6번게이트가 만나면 "짝짓기의 채널"이 됩니다.

이것은 강력한 성적인 에너지이기도 하고, 다른 관점에서는 창조적인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이 게이트들이 임신을 가능케하기도 한다는데 ㅎㅎ

아무튼 6번 게이트 자체로는 마찰을 통해 자신과 맞는 사람을 감별하는 그런 에너지로 보시면 됩니다.

"마찰 없는 성장은 없다"

아버지가 제게 좀 술마시면 주사를 많이 하시는 편인데, 유독 애정결핍적인 모습이 많으십니다.

아무래도 59번을 갖고 있으나 6번의 어머니께서는 그 친밀함을 갖고 있지 않으시기도하고,

어릴적부터 결핍된 마음이 술을 마시면 바로 나타나는 셈이지요.

지난번에 이 게이트를 공부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다음엔 자주 쓰다듬어드려야겠습니다 ^^....

오늘은 6.4라인이네요

승리-자연적이고 도전불가능한 힘의 자리.
상승: 승리와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수반되어야하는 지혜와 봉사심. 인간관계를 좌지우지하는 감정의 힘.
상극: 정복자/파괴자. 인간관계를 망치는 감정의 무절제.

내일은 6.5의 에너지가 됩니다.

중재-꾸준한 분석과 감정통제후의 신념으로 더 높은 권위에 갈등의 판단을 맡기다.
항진: 직접 충돌을 피하여 조화를 증진시킴. 충돌에 민감하여 아예 친하기를 거부하다.
상극: 쌍방 중재과정에서 홀로 전능함을 믿어, 승자의 입장으로만 중재를 수용함. 충돌에서 상대의 입장을 느끼지 못함.

<출처는 붉은색 (?) 휴먼디자인 책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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