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조선(3) 단군왕검

• 단군조선 단군 계보
  1 왕검(王儉) 단군

북막에 새로운 나라의 선포를 지켜보기 위한 배달의 민족이 모였다.
나라의 틀을 마련하고 배달국의 재건을 위해 환웅으로 즉위만 하면 되었다.

이때 거불단 환웅의 둘째 아들은 환웅으로의 즉위를 망설인다.
첫째 아들인 형님이 배달의 정통성이 강하고, 구려국을 이끄니,
마땅히 형님께서 그 자리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러 차례 신하들의 간곡한 요청에, 환웅의 아랫자리를 자처하니
환웅의 아랫자리인 군의 칭호를 사용한다.
또한 배달의 신단수의 '단' 자를 사용하고 배달의 재건을 선포하니,

무신년(BC 2353) 여름, 환웅의 둘째 아들은 단군에 즉위한다.
1대 단군인 왕검(환검). 단군왕검이다.
그를 도운 남두육성이 풍백, 운사, 우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