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이 느껴질 때

in hive-196917 •  4 years ago  (edited)

이제 나도 반 오십이다.

내 밥을 내가 떠 먹어야 하고,
내 밥을 내가 씻어야 하고,
내 쌀을 내가 사와야 한다.
그리고 내 돈을 내가 벌어야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쌀 씻기까지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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