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오늘 갑자기 모르는 번호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이전에 지원한 인턴십 결과가 나왔으니 메일 확인해달라는 문자였습니다.

확인해보니 합격했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고, 9월 1일부터 출근해달라는 이야기가 써 있었습니다. 사실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기엔 찔리는 내용이 좀 있긴 했지만, 결과가 좋으면 좋은 것 아닐까 싶네요.

덕분에 갑자기 통근을 하게 생겼습니다. 편도 1시간 10분 정도 걸릴 예정이라, 강제로 일찍 일어나게 생겼네요. 한동안 적응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휴학을 결심하고 신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이제 휴학하는 것에 죄책감을 좀 덜 수 있겠네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