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황홀경에 빠져 들다.

in hive-196917 •  5 years ago  (edited)

아침 산책길이다.
나의 애마와 함께 자라섬 황홀경을 구경 한다.
강에서 달팽이를 잡는 아름다운 부부도 있다.
배 위에 파라솔 두 개를 올려놓은 배가 헤엄을 친다.
누가 보면 예술이고 누가 보면 생업전선이다.
한쪽에서 원앙부부인지 오리 부부인지 유유히 아침을 즐긴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섬이다.
황홀경, 꽃배, 하얀 배 언제나 우리를 반겨준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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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너무 아름답네요.
저는 입구 카페만 들리고 떠났는데...
절경을 놓치고 말았네요 ㅠㅡㅠ

안타깝습니다,
다음엔 꼭들려 보세요.
가을에 구절초도 환상입니다.

와..... 참 좋군요. 가보고 싶네요. 입장료도 있나요?

입장료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