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봇 세그웨이에서 신상 킥보드가 나왔습니다.
AIR T15는 기존의 킥보드와는 컨셉이 완전히 다릅니다.
나인봇 Max가 최고속도 30km/h 에 한번 완충시 65km정도를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라면
AIR T15는 최고속도가 20km/h에 완충시 12km정도 주행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무게가 나인봇Max가 20kg에 육박한다면 AIR T15는 10.5kg의 깃털(?)같은 무게입니다.
나인봇Max는 지하철역 4-5정거는 편하게 주파할 수 있는 킥보드라면 AIR T15는 대중교통과 연계를 위한 킥보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인봇Max를 들고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는것은 건장한 성인남성도 무리수입니다.
AIR T15는 접으면 이렇게 슬림해 집니다.
한손으로 끌기 좋습니다.
이렇게 끌고 간다면 큰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집에 보관하기에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주행거리가 다소 짧아서 레져용으로 사용하거나 중장거리 주행에는 무리입니다.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은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