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세그먼트중 하나가 소형 SUV 입니다.
그동안 디젤게이트로 곤혹을 치른 VW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소형 SUV 티록입니다.

요즘은 수입차가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산차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와 내집마련이 어려워서 결혼을 포기한 젊은층이 수입차 구매로 몰려서 수입차 판매가 증가세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독일차답게 티록은 다부져 보입니다.
물론 한국에 수입되는 티록은 포르투갈 공장에서 만들어서 수입됩니다.

뒷태도 전형적은 VW의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인지 귀여운 면도 보입니다.

역시 SUV답게 광할한 트렁크공간이 장점입니다.
전동식으로 오픈이 가능합니다.

콕핏도 VW 골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통풍시트는 없고 인조가죽소재의 시트입니다.
고급스러움보다는 젊은 느낌을 강조한거 같습니다.

뒷좌석은 넓지는 않지만 2인이 앉기에는 큰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2열에도 에어컨 송풍구가 있습니다.

운전석을 열면 정보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포루투갈에서 제조한 흔적이 보입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중국제 "LING LONG"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타이어가 장착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폭스바겐 차량 스페어 타이어는 중국제 "LING LONG"제품이 많이 사용되는거 같습니다.

간단한 사양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