豪奢日記 천사들

in hive-196917 •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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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끊임없이 침입하는 사건은 감정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해 일상의 균열을 요구한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커피 한잔을 맛있게 내리고 망각하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것.. 이 모든 걸 그만두고 싶어지지. 하지만 강아지 목욕도 건너뛰지 말자고 오늘도 다짐한다.

부디 밝고 따뜻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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