豪奢日記 아무 것도 아니어도 모든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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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아니어도 맛있는 걸 만들어주는 사람 얘기할 때 폰 안보고 말 안자르고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그것도 내 새계에 있다는 안도감을 느꼈다. 기뻤고 눈물이 날만큼 감사했다. 오늘 샤워하다가 어릴 때 소원을 떠올렸다. 매일 아침 깨끗한 욕실에서 따뜻한 샤워를 하는 것. 커튼이 있는 집에 사는 것. 멋진 가구와 예쁜 식기와 맛있는 것에 포근하게 둘러싸여 있는 것.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 개. 그 아름다운 사람이 토요일 아침에 커튼을 열고 있었지. 개 한마리도 같이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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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속에 살고 있는 보얀님 꿈이 현실이라 기뻐요🩷

꿈이 현실이라는 걸 인지한 순간 꿈속에 들어와버렸지 뭐예요 리얼리티 트랜서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