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바트입니다

in hive-196917 •  3 years ago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인사드립니다.

꼰대의 땡땡이 시간

오늘까지가 출근부 지장을 찍고 부대낀 시간만큼의 품싹이 나오던 내 찬란했던 시절도 쫑이다.

오늘은 샌드위치 휴일이라서 지난 주말부터 이미 화려한 백수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남은 내 인생의 여백을 어떻게 채워볼까?

최근 며칠은 이리저리 짱구굴리느라 마라톤 뛴 것만큼이나 마빡이 흔건했다.

학창시절에 문제아에 가깝던 시절

뭔가 꼬이면, 수업도 듣기 싫으면,

소위 땡땡이를 치고 금지하던 영화도 보고

등교해야할 날에 일없이 먼 길 떠나 여객선타고 미지의 섬마을을 정처없이 떠돌기도 해보고...

돌아올땐 뭔가 찜찜하고 찔린 마음이 더 컸지만

나름 다른 세상을 경험한 느낌이 들어 우쭐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머리가 컸다는 지금도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 것은

난, 아직도 耳順을 거부하는가 보다.

남은 긴 세월동안 뭘 할까?

후반기 인생설계라~ 참 간단치 않구나?

이럴 땐 그저 그 시절 내 취향대로 땡땡이가 최고리라

그래
오늘부터 내 인생길에서 잠깐 땡땡이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몸도 마음도 최대한 편하고 단순하게

이제까지와는 다른 분야, 다른 세상 다른 길을 가보고 싶다.

forest.jpg

내 비록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오를 때라서 발끝만 보였지만

땡땡이 치고 멈추어 서서보면

분명 내 앞에 또 다른 지평선이 펼쳐지리라.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진단다.

이 소중한 나의 땡땡이 초입 날에

그 지평선을 보면서 걸어왔던 길도 뒤돌아보고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희망도 함께 품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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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하고 갑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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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글이 재미있을 거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자주 뵈어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이라는 세계에 처음 글을 올려봤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어서오세요 은퇴하신건가요 부럽습니다

인생 후반전이라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