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저 : White Dog
경제 연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오랫동안 약탈 경제를 연구하고, 글로벌 금융 세력이 움직이는 방향성과 의도를 파악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다.
'약탈 경제 연구소'와 '미래 화폐 연구소' 소장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부제 : 4차 산업혁명시대 암호화폐 진화와 화폐전쟁
최근 리플에 투자를 좀 하고 있어,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다.
초반에 리플넷, 리플 코인에 대한 설명으로 내용을 할당했지만 리플 코인에만 국한된 책은 아니다.
그동안 리플이 국가 간 국제 송금을 위해 사용되는 플랫폼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더 많이 리플에 대해 알게 되었다.
리플넷에서는 꼭 리플 코인 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서로의 물건을 매매할 수 있으며 이 물건들을 '화폐화' 시킬 수도 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리플이 스위프트의 대체제로 IMF 등에서 언급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스위프트 - 각국의 주요 은행 상호 간의 지급과 송금 업무 따위를 데이터 통신을 통하여 행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스위프트는 매일 4조 7천억 달러 가량의 거래 금액을 처리한다고 한다.
리플이 스위프트의 1%만 대체를 하는 경우 리플 가격은 5.56 달러에 도달하고, 10% 대체하는 경우 55.6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30년 전인 1988년 이코노미스트지 1월호의 표지에 실린 내용을 처음 알았다.
1988년 당시, 30년 후인 2018년에 세계 단일 통화 피닉스가 등장할 것이라 예측을 했다.
굉장히 흥미로운 추측성 글들이 많다.
이 피닉스 코인 관련 내용은 그동안 코인계에 있으면서 처음 알게 됐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그림에서는 피닉스의 발 아래 주요 국가의 기축통화가 불타고 있다.
그 당시 기사.
지금으로부터 30년 후, 미국인, 일본인, 유럽인, 그리고 다른 많은 부유한 나라의 사람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도 아마도 같은 통화로 쇼핑에 돈을 지불할 것이다.
가격은 달러, 엔, 디마르크가 아니라 피닉스로 활용될 것이다.
피닉스는 오늘날의 국가 통화보다 더 편리할 것이기 때문에 회사와 쇼핑객들이 선호할 것이다.
피닉스가 목에 걸고 있는 화폐의 가운데 심볼이 보이는가.
현재 스텔라루멘의 심볼과 같다.
그동안 여러 책을 통해 금본위제의 몰락에 대해 들어왔는데, 이 책에서는 그 동안 몰랐던 정보들이 많다.
금본위제는 영국이 1821년 최초로 채택, 이후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트, 프랑스, 일본 순으로 금본위제를 채택한다. 마지막으로 1879년에 미국이 금본위제에 동참.
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늘어난 화폐량으로 인해 극심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을 겪게된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금본위제를 포기했고, 1914년 영국도 금본위제를 포기한다.
이후 미국만 유일하게 금본위제를 이룬 국가가 됨.
1944년 브레튼우즈에서 미국 달러가 '기축 통화'로 결정되었다가, 1971년 결국 미국도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 책은 2019년 말, 2020년 초에 쓰여진 책이고 여러가지 정황을 들면서 2020년은 분명 미국 경제에 엄청난 위기가 올 것이라 예측했다.
특히, 수세기에 걸쳐서 나타나는 그랜드 수퍼 사이클의 하락 시기가 2020년 경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세계적인 코로나 전염병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이 끝난 지금까지 미국 경제는 건재한 듯하다. 아닌가?
오히려 미국 주요 기업 주가들은 끝없이 오르고 있다.
과연 1년 ~ 2년 내에 큰 하락이 올 것인가.
그 사이 디지털 자산 시장도 거대 상승을 한 번 일으켰다가 가라 앉을까?
금과 은의 거래량이 천문학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형국.
특히, 2011년부터 최근까지 JP 모건은 은을 대량 매집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코멕스의 '은' 선물시장의 절반 이상이 JP 모건 소유라고 확인됐다.
시장 지표는 무제한 발행하는 달러를 신뢰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말한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의 경제적인 위험을 수치를 들어가며 설명하는데, 2020년 이후 세계 경제를 굉장히 비관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1920년대 대공황 이후에는 산업혁명을 거치며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동력이 있었다는 것.
1차 산업혁명에서 3차 산업혁명까지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혁명이었기에 성장이 가능했다는 점.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가 계속 줄어드는 혁명이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는 계속되고, 인구는 감소되는 형국.
앞으로 전세계적인 대공황이 다시 온다면 복구는 커녕 더 큰 위기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새로운 세계 단일 통화는 유대인 금융자본 세력(로스차일드)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
미래는, 기술은 발전하지만 인간은 가난한 시대가 올 가능성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이후로 세계는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과거 산업자본 시대에는 '생산 마진'이 중요했다.
미국의 제조업이 무너진 후 금융자본 시대에는 '이자'가 중요했다.
앞으로는 '외환 자본 시대'이며, 외환 자본 시대에는 결제와 송금이 매우 중요하다.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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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u curat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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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자본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통화수단만 변동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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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래는 디지털 기축통화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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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인장이 장난 아니던데.. 저도 구미가 당기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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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용한 정보들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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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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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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