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심지훈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디지털경제협의회 사무국장.

단국대 경영학 전공, 2000년 아모레퍼시픽 공채 입사하여 '고객관리체계CRM' 설계, 2013년 자회사 이니스프리 합류하여 '영업사원 교육 체계와 프로그램' 수립.

2021년 '키웨스트77'과 '디지털경제협의회' 설립, 암호화폐 투자와 컨설팅, 교육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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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저자를 알게된 계기는 유튜버 '비트슈아' 채널에 패널로 등장한 것을 보고 난 이후다.

그 당시 저자는 해외 각 암호화폐 재단이나 회사를 돌아다니며 실제 회사가 존재하는지, 회사에 프로젝트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직접 방문하며 업체 실태조사를 하고 있었다.

이런 사람이 디지털 자산 투자 관련된 책도 냈다고 하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해서 바로 희망도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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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투자에 특화된 책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다.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찾아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암호화폐 관련 특별한 내용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데, 책 중간중간 아니.. 상당 부분 저자 자신의 자기 자랑을 너무 자주 한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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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것이 즐거움을 준다면, 당신은 아마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좋은 투자는 지루하다. - 조지 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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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유일하고도 가장 좋은 방법은 경제 공부'라는 것과 '쉽게 얻으면 쉽게 떠난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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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투자에 대한 호재 정보를 미리 알고 매수할 수는 없기에 '호재'에 의해 매수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버리는 것이 좋다.

세력들이 기자들에게 손을 뻗쳐서 유리한 기사를 내는 일은 다반사임을 명심해라.

뉴스가 모두 선량하고 선하고 사실에 근거할 거라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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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라는 것은 무엇을 할 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지 결정하는 것이다. - 마이클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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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현재 됨됨이나 사고방식, 행동 등을 살펴보면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지 보인다.

나의 '현재'는 그동안 내가 살아온 '결과물'이고, 나의 '미래'는 현재의 내가 살아가면서 만들어 낼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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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때는 '창문' 밖을 바라보고 안될 때는 '거울'을 바라보라.

잘될 때는 내 능력보다는 지인, 환경, 행운 덕분에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잘 안될 때는 모든 문제를 나에게서 찾아보라는 의미이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