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길식당
평창, 강릉 여행 다녀왔습니다🚗🚗
바보같은 내비를 따라 광주원주 고속도로 타고
목동에서 3시간이나 걸려 월정사 앞에 도착!
너무 배고파서 봐뒀던 선재길식당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다 못먹을거같아서 황태정식, 황태국으로!
산나물들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는데 딱이었습니다👍🏻
담백하니 안먹었으면 후회했겠어요
바삭하게 구웠는데 뼈가 하나도 없고
진짜 밥도둑입니다..
밑에 조그만한 양초가 있어서
끝까지 따시게 먹었어요🔥
여기에 밥 한공기 말아서 뚝딱~!
그래도 양념장이 맛있더군요!
한 장은 남아서 포장했습니다 ㅋㅋ
곤드레, 참나물, 키다리나물 인데
뭐가 뭔지 헷갈리네용😅
거의 반은 남기셨더라구요
1인 1산채정식은 양이 과하게 많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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