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잘참
급으로 여행을 오게 되어서
숙소가 갈만한 곳이 너무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에어비앤비로 찾다가
신기한 곳이 있어서 도전해봤네요 ㅎㅎ
다용도실이 있어용
방은 무진장 좁습니다만
몸 뉘이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불 올려주시던데 옛스러운게 멋있더군요
인터넷, TV, 냉장고 다 없고
방에서는 취식, 음주 다 금지입니다 ㅋㅋ
오히려 스마트폰도 더 안쓰고
쉬는데 집중한거 같네요
갈대가 무성한 시천천변을 따라 20분 걸으니
하나로마트가 있는 그나마 중심가가 나옵니다
풍경 보면서 계속 와~ 하다가 날파리 다 먹을 뻔..
길 오른쪽에는 주루룩 다 딸기 하우스인데
딸기 향이 엄청 퍼져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었어요
진짜 고춧가루 하나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정성 가득한 반찬들이랑
직접 하우스에서 따오신 딸기🍓
꼭 다시 가고픈 숙소였네요
담에 지리산 등반 때 가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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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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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에 바베큐 해먹는 갬성땜에 요런 숙소 인기 많은데! 겨울에 가면 분위기 더 좋더라구용
조식 퀄리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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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통째로 빌려야 바베큐를 할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게 좀 아쉬웠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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