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당선인의 먹방 사진이 그가 대권에 도전한 후, 도대체 몇 번 신문에 실리는 지 세기도 힘든 수준이다.
자기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세상에서 가장 보기 좋은 모습 이라는 속담이 맞긴 하지만, 솔직히 그 외에 남이 음식 씹어 먹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기자들이 주구장창 윤 당선인의 음식 든 입만 찍어대는 현실이 웃프다 못해 누살이 찌프려진다.
윤 당선인이 금쪽 같이 여기는 먹방과 검찰 말고도, 제발 국민들의 삶에 관심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세계 어대(어쩌다 대통령) 1호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전직 코미디언, 정치 풍자 코미디 쇼 주인공 하다 어쩌다 대통령 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지에서 국민들을 위해 분투하는 모습 정도는 아니더라도, 기왕 대한민국 어대가 된 윤 당선인이 뭔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제발 올바른 선택들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