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기위해 동네쇼핑몰에 왔습니다. 자주 오는 곳인데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아직 덥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장을 보기 전에 몰을 한바퀴 걸어 봅니다.
한낮이 지나도 여전히 덥고 뜨거운 날씨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습하지 않네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어두워질때쯤 온도가 내려가야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없어도 시간이 되면 분수쇼를 합니다. 아무도 없는데 혼자 분수쇼를 봅니다. 이곳을 통째로 전세 낸 기분이랄까.. 잠시 누려 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