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신없는 월요일 아침은 SWING 전동킥보드로 출근

in hive-196917 •  4 years ago 

Screenshot_20200622083218_SWING.jpg

더운 아침...

사무실까지 걸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전철역사 앞에 세워진 전동킥보드에 눈이 갔다.

결제카드를 등록하고 운전면허증까지 등록을 완료 후 드디어 대망의 탑승.

생각보다 출력이 안좋은 킥보드였다.

그렇게 서서히 뜨거운 바람을 느끼며 사무실로 전진했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뭔가 핵인싸가 되려는 관종 느낌이 없지 않이 있지만 나름 흐믓해하며 지나간다.

드디어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Screenshot_20200622083207_SWING.jpg

8분 30초 탑승인디 2800원???!!

와...쓔...ㅂ..... 뭐 이리 비싼거지?!

이거는 그냥 버스를 타고 오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가격이 사악하다...

예전에 비슷한 전동킥보드를 이용해봤는데 기본료 500원에 분당 100원이였는데.... 이건 뭐......

하....하하하...

2800원이면 포스팅에 얼마가 찍혀야 되는데!!!!!

어후 ㅠ 다음엔 안타야겠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upvu voted. voting percent : 7.4 %, delegate sp : 3000, total sp of upvu : 892004

자 이제 한대를 훔친뒤 무료로이용하시기.....

아이고 그 비싸다는 공유킥보드를 ㅋㅋㅋㅋ

K-003.jpg

공유킥보드는 타자마자 땡겨야함
거리가 아니라 시간이니 ㅋ 신호 다 째고 갔어야지 ㅋㅋ

생각보다 출력이 안좋은 킥보드였다.

늅좐흉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건 아니구? ㅋㅋㅋㅋ
헐~ 8분에 2800원? 너무 비싸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