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리 살던 루카스입니다.
사진을 따라가다 보니 쿠바에 갔던 예전 추억까지 거슬러올라가게 되었네요.
미국에 갈 일이 생겨 우연히 들른 쿠바였지만 참 아름다운 도시였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쿠바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방문했다가 실망하곤 합니다.
가난하고 열악한 나라이면서, 사람들이 돈 달라고 달라붙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색감이 그 불쾌함을 싹 잊게 합니다.
파스텔톤으로 모여있는 집들 보기만 해도 정말 좋지 않나요?
쿠바의 진정한 매력은 올드카에 있습니다!
아바나의 모든 택시들은 번쩍거리는 올드카랍니다
우리도 모두 탈 수 있어요 ㅎㅎ
유럽 여러 도시들을 가보았지만, 저한테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을 고르라면
전 쿠바를 고를 것 같아요.
쿠바의 여러 다른 도시들을 투어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ㅎㅎ
(참고로 쿠바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보다는 치안이 좋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라앉은 일상 속에서
여러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무단 도용하지 말아주세용 ㅎㅎ)
멋지네요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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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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