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랫만에 파리 세느강 야간 산책하고 왔습니다.
파리의 탄생지라고 할 수 있는 씨떼(Cité)섬 입니다.
다리 좌측에 중세 고성 같이 보이는 건물이 프랑스 대혁명때 약 2,000명 정도의 죄수를 가두었던 혁명 교도소 입니다.
혁명의 주도자였던 Danton, 루이 16세의 아내였던 마리앙뚜와네뜨가 이 감옥에 75일 수감 되었다가 콩코드 광장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곳이에요.
지금은 감옥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각종 열쇠, 감방 1인실, 다인실 등...
감옥치고는 세느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낭만적인 감옥인것 같아요.
가로등 조명이 세느강에 반사되어서 마치 클로드 모네가 남프랑스 아를(Arles)에서 그렸던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이 오버랩 되는것 같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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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을 눈으로 산책을 해 봅니다 !!
벌써 1월의 마지막 주말 시간은 정말 왜 이리 빠르게 지나갈까요 !!
편안하게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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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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