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좋아 양주 장흥조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최근까지 코로나때문에 개방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토요일부터 당분간
무료개방(입장료, 주차료 무료)하고 있었습니다.
공원 풀밭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파란하늘, 시나브로 흘러가는 구름,
산들산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행복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리 위를 오르기 시작하는 개미 한마리를 긴급히 떼어내기 위해
벌떡 일어나기 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