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미국채 10년물 금리 1.5%대 안착 시도중

in hive-196917 •  4 years ago  (edited)

US 10-year Yield 3months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3개월 추이, Source: CNBC

국제

  • 미국 3월 신규 주택 착공, 전월대비 19.4% 증가
  • 지난 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1.5%대 유지
  •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 대비 2.6% 상승
  • 4/16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성명문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전" 명시

산업

  • 글로벌 반도체 품귀현상 지속으로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실적 뿐만 아니라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 제조 장비 납품 기업들의 실적도 함께 증가 예상

기업

  • 한국신용평가, 2015년 하림그룹에 편입되었던 팬오션의 신용등급은 'A-' 유지, 전망은 '긍정적'으로 상향
  • 테슬라, 운전석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사망자 2명 발생
  • 불가리스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 세종시 공장 2개월 영업정지 예정
  • 토스증권 신규 주식 계좌수 200만 돌파

금융시장

  • 2021년 1분기 ELS 발행금액, 전년동기 대비 10.3% 감소
  • 대한민국 10대 그룹, 저금리 기조를 이용해 폭발적인 회사채으로 실탄 모으는 중

앞으로 벌어질 일들

2021

  • LG에너지솔루션 - 연내 상장 예정

4월

  • 4/21
    • 대한민국 4월 수출입 동향
  • 4/22
    •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
  • 4/23
    • 미국 4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 미국 3월 신규주택매매
  • 4/29
    • 일본 휴장일 - Showa Day

5월

  • SK IET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

7월

  • 카카오뱅크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

코멘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이 꽤 큰 폭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시장 변동성 상승의 주범이었던 미국 국채 10년물의 금리는 1.5% 대에 안착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인 인플레이션, 정확히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명목금리도 상승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네요.

한때 1.75% 근방에 머물던 금리의 1.5% 대 안착 시도는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장 참여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브라질 등 신흥국들의 기준금리가 최근 가파르게 올랐던 건 미국 금리 인상이 가장 큰 이유였지요. 미국국채 수요 증가로 금리가 안정된 측면이 있다는데 저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