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668] 결혼식장

in hive-196917 •  last year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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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대구에 왔습니다.
예식장에 첫째랑 함께 왔습니다.
첫째가 한번도 결혼식을 가본적이 없다고 해서 함께 갔는데요.
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15~20년 쯤 뒤에 딸 아이를 보낼 생각을 하니.. 약간 눈시울이 빨개지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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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낭만적이야

최고최고

아들 키우면 제주도 !!
딸 키우면 세게일주 !!
딸이 최고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