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697] 둘째가 어제도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ㅠ

in hive-196917 •  6 months ago 

둘째가 어제도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도저히 아파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ㅠ
혼자 있어야 하는 둘째가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겸사 오후에 휴가를 냈고, 둘째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병원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진료가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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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처방까지 받아서 오긴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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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학교를 가지 못하는게 맘이 참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약 잘 챙겨 먹고 어여 나아야 할텐데요

아파서 학교를 못갔는데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혼자서 집에 있으라 했던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에고, 애들 아픈 게 젤 걱정이죠, 대신 아파주면 좋겠는데 ㅠㅠ

대신 아파주면 좋겠다는 마음.. 그게 부모 마음이죠.

저희 꼬마들은 너무 심할땐 수액을
맞으니 좀 빨리 나았어요
따님도 계속 힘들어하면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직까지 수액은 맞아보지 않았는데 고민해봐야 겠어요.

감기가 오래가는 건가요?? ㅠㅠ
얼른 낫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로 일주일을 고생하네요.. ㅠ

에고...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ㅠㅠ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미열 계속되네요.. ㅠ

안 아프면서 좀 크지...
어서 나아라~~~

감사합니다! 항생제 처방 받았으니 이제 좀 나아지겠죠.

에고공...

둘째야~ 빨리 나아서 아부지 마음 안 아프게 해드리렴 ㅠㅠ

새학기라서 아이들이 병치레를 하네요. ㅠ

감기인가요?
얼른 나았으면 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까지 푹 쉬면 괜찮아지겠죠.

저희 아들도 어제부터 감기 시작했어요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니 또 끊임없는 감기와의 싸움이네요 ㅠㅠ

우진이도 빨리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