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782] 성죽공원

in hive-196917 •  10 months ago 

제가 점심시간에 다니는 산책코스 중에 작은 수목원을 닮은 공원이 있습니다. 가는데 20분, 오는데 20분. 점심을 먹고 가면 공원에 앉아 숲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커녕 사진 한장 찍기도 빠듯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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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책코스는 꽃이 한창 폈던 한달전 쯤이 낮에 산책하기 가장 좋았다면 이 곳은 좀 더워지고 나무가 우거져야 제대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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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껴서 낮에 한시간만 휴가를 좀 내야겠습니다. 아니면 김밥이라도 사서 점심시간 시작하면 바로 출발해서 여기서 먹고 오던지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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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에 산책 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너무 좋겠어요

네~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숲에서 하는 식사가 멋질 것 같네요.^^

숲에서 혼밥하기에는 좀 그렇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ㅎ

김밥 사서 점심 나들이를 한 번 하셔야겠어요
회사가 정말 좋은 곳에 위치해 있내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회사 근처에 김밥집이 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