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 체험 Free diving experience

2024.10.27 일요일, 잠실 종합운동장 제2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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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들어간 프리다이빙 모임 A free-diving meeting that happened to go in

유튜브 영상 중 가끔 프리다이빙 영상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면서 한번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I sometimes watch free diving videos among YouTube videos, and I thought it would be fun to try while watching them.

수영장 앞에 이렇게 벤치들이 있었는데, 수영장에 들른 사람들이 여기서 만나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오후 2시쯤에 이곳에 모였다가 수영장으로 들어갔다.
There were benches in front of the pool, and people who stopped by the pool met here to order delivery food or chat.
We gathered here around 2 p.m. and went into the swimming pool.

이번에 진행한 체험 다이빙은 2시간 정도로, 총 3명 정도가 수강을 했다.
스쿠버 다이빙도 거의 안해본 사람은 3명 중 나밖에 없었다.
The experience dive was conducted this time for about two hours, with a total of three people taking the course.
I was the only one out of the three who had hardly done scuba diving.

준비호흡, 완전호흡, 무호흡, 회복호흡 순으로 호흡하는 것과 수면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법, 이퀄라이징에 대해서 배웠다.
I learned about breathing in the order of ready breathing, full breathing, apnea, and recovery breathing, and how to go down from the water surface, and equalizing.

강사가 수면 아래에서 사진을 찍자고 해서 4명이서 자세를 잡고 찍었는데 저 포즈도 굉장히 잡기 어려웠다.
The instructor asked us to take a picture under the water, so the four of us posed and took a picture, but that pose was also very difficult.

이퀄라이징이 안된다 I can't equalizing

내려갈 때 아무리 이퀄라이징을 해도 귀가 아팠다. 익숙해지면 가능해질 것 같은데 아직은 안되나 보다.
No matter how much equalizing I did when I went down, my ears hurt. I think it will be possible once I get used to it, but not yet.

숨참기와 수면에서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것, 수면에서 떠있을 때 발버둥, 이퀄라이징 등 모든게 생소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It was an unfamiliar and difficult time for everything, including holding breath, having to breathe with mouth from the surface, struggling when floating on the surface, and equalizing.

수영을 마치고 간단히 씻은 후 밖으로 나가서 저녁을 먹었다. 다이빙에 대한 얘기를 공유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After swimming, we simply washed up and went outside for dinner. It was a fun time to share my diving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