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원주 외곽 15분 거리에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 다녀왔습니다.
쉐프 우전
한적한 외곽이라 기분이 좋았고...
아마도 11시 첫손님이었던것 같습니다.
주인장께서 와인을 좋아하시는듯 수준있는 와인병들이 즐비했습니다. ^^
음식역시 맛있었고 ...가격이 싸지는 않음.
대체로 평균이상은 되는 집입니다.
여름이 금방지나서인지 호박스프가 차갑게 나와서 살짝 당황 ㅎㅎㅎ
시그니쳐 메뉴도 차가운 메뉴라고 해서 두가지 주문했습니다.
물은 그냥 생수병 주심. ^^
그럭저럭 맛있었지만, 가격대비 아쉬운 점이 제법 있는 집입니다.
인근에 펠리치타/ 목수의 진달래 가 더 나은듯 해서......웬만하면 다시 오지 않을듯 합니다.
원주 가평잣두부
원래 자주가던 행구동 길까페 유명한 맛집으로 아침엔 축구동호인 등산인 등 우르르 몰려왔다 점심땐 대기표 필요한 토속적 집이었습니다.
집주인이 나가라고 했는지 그 집은 만두집이 되고.....근처로 확장이전했습니다.
결론은 ...엄청 깨끗해지고 더 좋아졌습니다. ^^
여전히 친절,활달하시고
손님은 여전히 많습니다. 가족 손님이 더 많아진듯....
아무튼 가평에 있는 원조 잣두부집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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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그대로인데 건물이 완전 깔끔하고 대기실엔 무료 커피까지...^^
가평 잣두부집 원주에 가게되면 기억해두었다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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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가평잣두부 ....
좋아하는 두부에 고소한 잣까지 함유 되었으면
두부가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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