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오르는 tip!

며칠전 비를 뚫고 다녀온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매우 좋았습니다.
게다가 공무원(?)들이 관리해주고 안내해 줍니다만,

무료입니다. 국유림.

전날 폭우로 다른 등산로가 많이 폐쇄되고
한개 코스만 열려 있었습니다.

항상 사람이 붐비고 주차장도 부족해서 붐비는 곳이었는데
새로 확장한 주차장도 한산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날씨도 적당히 구름이라 선선하고 계곡은 매우 시원했습니다.

How to go

오르는 길이 다양한데 가장 쉽게 오르는 길부터..
1, 정상에 식당[아이올라]를 예약한다. - 전번을 받으면, 차로 통과시켜줌.
(현재는 임도포장공사중이고 식당도 폭우로 휴업중)

1. (공사가 끝나면) 오른쪽 포장도로 및 주변 등산로를 이용한다. 3Km
2. 왼쪽 비포장 임도를 3Km 이동후에 달맞이길과 계곡길중 택일해서 오른다.
   현재는 3번 계곡길만 개통 중입니다.

이런 너른 산책로를 걷습니다. 주변에 자작나무가 조금씩 보입니다. 계곡도 있고 화장실도 세 개 있습니다.
맑은 날은 땀이 날수 있습니다.

다음 이런 계곡실을 천미터 정도 올라야 합니다. 좀 거칠고 경사도 좀 있으며 요즘은 질척이는 곳도 있습니다.

산책 진입로에 옛날 생각하고 샌들 슬리퍼에 하늘거리는 원피스 입고 오시는 분들 심히 걱정 되었습니다.

다 오르고 나면

전에는 없던 데크 산책로도 생기고 잘 정비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송고버섯 매우 싸기에 사다 먹었습니다. 송이향이 살짝나는 표고입니다. 지역 특산품입니다.

가을에 다시오기로 했습니다.

[travel]호캉스- 세계유일 스피디움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