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약속이 있어 나왔다가 필요한게 있어서 마트에 잠깐 들렸는데 바게트로 트리를 만들어놨네요ㅎㅎ 베트남 사람들의 주식같은 바게트. 기다란 사이즈 하나에 500원정도 하니 트리를 사는것보다 이게 더 저렴할수도 있겠네요ㅎㅎ 얼마전에 저희 남편도 우리도 올해 트리랑 장식 좀 살까? 하길래 그냥 그돈으로 크리스마스날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자라고 했어요ㅋㅋㅋㅋ 요즘엔 그냥 미니멀한 라이프생활이 좋습니다.
코로나가 이제 잠잠해지나 싶어 베트남 국내여행을 계획중이였는데 세달만에 지역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네요ㅠㅠ ... 휴;;;; 아직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고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는 분위기 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머리가 지끈지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