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밤마실

in hive-196917 •  4 years ago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있지만
코로나 무서워서 꽃놀이 가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애들도 나도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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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멀리는 못하더라도
집 근처 관공서에 핀 벚꽃 구경 겸 밤마실

사람도 거의 없는 저녁시간 관공서 앞 공원에서
애들과 꽃 구경도 하고 뛰어놀기도 하고

뭐 꽃놀이 별거 있나
이렇게 꽃을 배경으로 즐거우면
그게 꽃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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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급작스레 만개하더군요.

네, 그리고 비 내리고 하면 금방 지겠죠? 벚꽃은 늘 잠시 스쳐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