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만에 신원호 PD의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
최종회 시청률 전국 14.1%, 수도권 16.7%를 기록하며,
방영일(20. 5. 28) 기준 역대 tvN 드라마 최고시청률 6위, tvN 주중드라마 전국 최고시청률 2위, 수도권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신원호 PD가 연출한 5개의 작품 모두 대박을 쳤습니다.
주 1회 드라마라는 핸디캡에 신원호 PD도 걱정해서 첫방 시청률을 4% 정도로 예상했으나 6.3%로 예상보다 높게 시작했습니다. 역대급 시청률 경신한 미스터트롯과 20분 정도 겹침에도, 미스터트롯 종영 후 시청률 20% 고공행진하는 사랑의 콜센타와 겹침에도 선전했다고 합니다.
시청률 외에도 넷플릭스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방영 중에는 항상 1위를 기록했으며, 방영 종료 후 3개월이 흐른 2020년 8월까지도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TOP 10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수술에 대한 고뇌와 의사들 사이의 알력 다툼을 다룬 기존의 의학 드라마들과는 달리, 동기들의 우정과 인간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진지함과 개그/위트 비중이 균형잡혀 있고, 의사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다가도 각 캐릭터의 개성을 시간차로 뿜어내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의사들의 평가도 역대 의학 드라마들 중 가장 좋다고 평가받고있습니다.
좋은 리뷰 많이 올려주고 계시네요~
팔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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