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잭슨의 찰진 욕의 향연

in hive-196917 •  4 years ago 

며칠전 다작의 대명사, 요즘에는 MCU의 퓨리 국장으로도 유명한 사무엘 잭슨의 넷플릭스 영화 "샤프트"를 감상했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모르실텐데 사실은 2019년에 나온 이 영화가 샤프트 시리즈의 세번째 속편이라고 합니다.

1편에서는 1970년대 사진 가장 오른쪽의 할아버지가 주인공이었고, 2000년에 나온 속편에서는 사무엘 잭슨이 형사로 나오고 크리스찬 베일이 악역으로 나와 멋진 연기를 펼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넷플릭스에서 사무엘 잭슨의 아들을 내세워 이번 영화가 나왔는데요

영화를 평가하자면 5점만점에 2.5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배급의 영화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레전드 사무엘 잭슨을 내세운 영화니 어느정도 재미를 선사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만, 사무엘의 현란한 혀놀림 외엔 B급 감성이 좀 짙었고, 짜임새나 연출이 수준이 좀 낮은듯 합니다. 혹시나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돌고 사무엘잭슨의 팬이시라면 킬링타임 영화로 괜찮을듯 합니다만,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므로..! 다른 영화 시청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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