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2500선 붕괴...코스닥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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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2500선 붕괴...코스닥은 상승]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자금이탈에 하락 전환하며 2500선 아래로 후퇴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4일 오전 11시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2p(-0.19%) 내린 2484.9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하락은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춰 '강달러' 현상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로 분류되는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기관과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8%, 0.2% 올랐지만, 나스닥종합지수가 0.4% 떨어졌다.

반면 코스닥은 전날 대비 1.93p(0.27%) 상승한 710.14를 가리키고 있으며, 외국인은 1억 원, 기관은 17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8억 원 순매도했다.

💾 미국 경제 상황이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도 좋아지겠죠? 금리가 오르면 주식 시장에는 부담이 되니까 금리 변동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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