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 졸업같은 예식장 탈출

in hive-196917 •  3 years ago  (edited)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회장과 단단이의 로맨스가 뜨겁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영국 회장의 구애보다는 박단단의 사랑이 더 열정적입니다.

나이 많은 이회장이 배려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박단단이 어른스럽게 연애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단단이는 나이 때문에 오해 때문에 여친이 속상해 할까봐 고민하지만 이런 점을 미리 알아채고 대처해 주는 단단이를 보면서 정말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단단이는 의외의 행동으로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하지만 결단력이 때로는 집안을 살리는 면도 있어서 경솔했다고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하는 소신 행동파의 처신 때문에 소동은 항상 멈추지 않습니다.

박단단은 세련이가 결혼식장에서 위기에 처하자 발을 벗고 도와줍니다. 오빠의 연인이기도 한 세련이를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씁니다.

신부가 결혼식장을 빠져 나가는 것을 과감하게 도움을 준 것입니다. 박단단의 결단력과 당돌함이 없다면 아마도 성사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부를 예식장에서 빼내 영화 졸업의 한장면을 완벽하게 연출해 냈습니다.

신부가 없어진 결혼식장은 난리가 났지만 모든 비난을 무릅쓰고 박단단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이다 행동을 한 것입니다.

속아서 하는 결혼보다는 차라리 파탄을 내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단이의 이런 행동이 이 회장과의 연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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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imwooil님

랜덤 보팅!!

소소하게 보팅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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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