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서 뭔가를 조사할 때 항상 몇 권의 만화를 읽는다고 말하면 일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놀랄까요? 만화는 필수적인 지식과 진심 어린 연민의 훌륭한 원천입니다. 그 주제는 책이나 다큐멘터리만큼 광범위합니다. 내 기사에서 원자폭탄의 끔찍한 경험을 그린 나카자와 케이지의 맨발의 겐과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을 그린 데즈카 오사무의 붓다 같은 만화를 소개한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물론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이나 다케우치 나오코의 세일러문 같은 대표적인 만화들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어른이 되어 읽은 것은 그런 종류의 만화는 아니다. 나는 보통 만화를 사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에 대한 교과서로 읽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제목의 예를 들어 만화의 독특한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최대한 영어로 가능한 것을 우선시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이 모든 걸작들이 외국어로 번역되기를 바랍니다. 외국문화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다양한 옷차림과 라이프스타일은 말보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이나 영상도 도움이 되지만, 만화는 작가가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하고 기억에 의지해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예로 일본 만화가가 인도 남자와의 결혼 생활을 그린 '인도 부부의 밥그릇'이 대표적이다. 저자 나가미 린코는 인도 문화에 매료되어 자주 인도를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바라나시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사시라는 남자를 만났다. 그들은 결국 결혼하여 도쿄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이 만화에는 사시 가족이 살고 있는 케랄라의 울창한 풍경과 생활 방식, 그리고 부부가 바라나시에서 집을 구입하고 잃어버린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