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인왕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 집 주인 김 모씨는 화재 발생 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아들을 깨우고 대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대피 후 두통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집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하여 원인 파악과 대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연기가 올라오는 걸 보고 어느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지 몰랐다"며 "너무 무서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인왕산 화재 사건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