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관계 인간관계

인과관계 인간관계 쉬울 거 같으면서도 매우 어려운 말이다.
그렇다고 단 하루도 이 두 개의 관계를 벗어나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리라.
세상의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은 인과관계가 있고 또한 인간관계가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보니 모든 행위에서 인과 관계가 성립될 수밖에 없고 또한 인간 관계도 영향을 받거나 변화가 불가피할 때가 있습니다.

인과관계와 인간관계의 언어적인 이해를 더 쉽게 깊게 설명하기에는 나의 지식기반이 열악하니 논리적으로 설명은 어렵고 이 이야기를 들고 나온 것은 세상의 모든 행위가 원인이 있고 그 행위는 또 다른 연을 만들고 그런 과정에서 사람의 관계인 인간관계가 들어앉으면 매우 복잡하고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인간의 본능이 앞서다 보니 여러 현상들을 만들어 내는데 스팀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그 범주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사안을 놓고도 입장에 따라서 확연히 다른 말을 하게 되니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힘들구나 그러나 보니 기준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규범이 필요하고 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사람을 더욱 센티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스팀은 어떻게 해야 잘되지 하이브는 어떻게 대응해야지 스팀 짱의 앞길은 어떻게 열어가지 등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 거 같은데 그렇다고 당장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것 같으니 내리는 비에 이런저런 생각만 비벼 같이 흘려보냅니다.

누구보다도 삶 속에서 스팀 의존도가 높았던 사람들이, 더군다나 스팀 블록체인을 자신의 생명처럼은 아니라도 자신의 지조처럼 지켜야 하는 구증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임무를 망각하고 강도짓 하듯 탈취해서 나간 것을 보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간 그들은 투자자나 유저들의 이익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으며 그 이익의 산실인 증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강도짓도 서슴없이 하는 괴수의 하수인으로 충성하는 것으로 자신의 이익을 지켜낸 거 같습니다.

서글프나 현실이고 그 과실이 크게 보이거나 매우 달콤한지 지금도 괴수의 충견으로서 이곳저곳을 누비며 침을 질질 흘리는 놈들을 여럿 볼 수 있으며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어렸을 적 광견병에 걸린 개가 마을을 배회하거나 혹은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결국은 동네 어른들 몽둥이에 난타를 당해서 죽거나 발작증세를 보이다 죽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미친개에게 물리면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사람도 미친개에게 물리면 이거 보통 난감한 일이 아닌 일이 됩니다. 어쨌거나 우리들은 인과관계 혹은 인간관계에서 최악이나 다름없는 이런 관계는 만들지 말어야 하며 만들어졌다면 현명하게 대처를 하고 풀어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보면 이미 상황은 만들어졌고 미친개들은 우리 동네를 배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안전을 위해 몽둥이 하나는 꼭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면 혼자서 때려잡겠다고 나서지 말고 주변에 알려서 같이 대응해야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스스로 죽어가니 발광하는 놈들이 아니면 동태를 잘 지켜서 안전거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이런 시련도 약이 되려니 하며 견디어 내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국에 스팀에도 공수병 혹은 코로나 19 같은 놈들의 출현으로 어렵기는 하나 더 크게 성장하려는 성장통이거니 하면서 즐겁게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스팀을 지켜낸 우리가 함께 웃는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올 것이라 확신하며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