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백산삼 스틱을 샀다.
홍삼보다 좋다는 백산삼은
홍삼보다 몇배 더 비싸다.
사는김에 부모님꺼 형님꺼 장모님꺼도 샀다.
거금을 들여서 샀다.
먹어보니 너무 진하고 좀 쓰다.
조금씩 나눠먹어야지
한방에 스틱을 쪽하고 짜서 먹긴
부담스러웠다.
딸아이가 너무 피곤해해서 샀더니..
아빠맘도 모르고 꿀을 타서 줫는데도
안먹겠다고 거부를 한다. 이녀석....쩝~~!!
그 덕분에 내가 먹어야 겠다.
나도 이런거 먹을 나이다.ㅎㅎㅎ
앞으로 이런식이면 국물도 없음.
조금 뒤끝 작렬...
안먹어도 되니 아프지 말아라
사랑한다. 이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