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개월짜리 유료강의를 듣는데..
일주일에 1번씩 주말에 온/오프라인 강의를 한다.
강사의 이야기다.
시작은 100명이 했다.
첫강의는 멀리서 찿아와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온라인도 대부분 인원이 들어와서 듣는다.
눈이 반짝반짝하고 열의가 느껴진다.
두번째 강의도 대부분 열심히 듣는다.
아직도 뜨겁다.
3~ 4번째 강의가 되면 오프라인 강의 인원이 줄고
온라인도 몇몇 사람이 불참을 한다.
6~7주차가 되면 30~40%가 인원이 강의에 불참한다.
8주차쯤엔 20~30명정도가 남는다.
보충강의를 하면 20명정도 남짓 강의를 듣고
과제에 피드백을 한다.
한달 후 추가 체크 및 피드백을 받을땐
10~15명정도가 답변을 한다.
그리고 교육시작 6개월정도 되면
남은 사람은 10명 내외가 된다.
그리고 10명은 그 사업에서 일정 성과를 낸다.
그후 1년이 지나면 그 10명중에 10~20% 인원만 남는다.
세상일이 다 그런듯..
지금 내가 들어간 단톡방(2년쯤 되어가는데)
인원은 있지만.. 그 일을 하는 사람은 2~3명정도 된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 결국 독식을 한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대부분 그렇다.
끝까지 남아보자!!
승자가 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거나
아님 그일에 전문가가 되어 있거나..
(쑥과 마늘을 먹다가) 호랑이는 못참고 중간에 동굴에서 뛰쳐나갔지만, 끝까지 남아서 사람이된 곰(웅녀)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끝까지 남으셔서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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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곰처럼 우직하게 함 가보겠습니다.
함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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